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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공모주 청약 방법 경쟁률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 대어로 꼽히고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가 시작되면서, 첫날 이었던 어제(5일) 증거금은 8조 6242억원이 모이며 89.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당초 100조 가량의 증거금이 모일거라 예측했던 것과는 달리 첫 날 청약은 저조한 수준이었는데요.  이는 61.93대 1이었던 SK바이오팜의 첫날 경쟁률 보다는 높고, 427.45대 1에 육박했던 카카오게임즈의 열풍에는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투자금 대비 빅히트 주식 배정 물량이 극히 적은 탓에 투자자들이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는데요. 오늘 6일에는 일반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최고 300대 1을 넘어서며, 청약 증거금도 24조 가까이 모였습니다.

 

 

 

오전 11시 기준 증권사별 경쟁률은 한국투자증권(317.71:1), 미래에셋대우(217.52:1), NH투자증권(208.75:1), 키움증권(187:1) 순이며, 현재까지 모인 증거금은 24조 2357억원 규모입니다.

 

 

통장을 개설하여 오늘 바로 공모에 참여하고 싶은 투자자의 경우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에서 비대면 계좌 개설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은 비대면과 대면 모두 불가합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5일과 6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니, 공모 참여를 원하시는 투자자는 서두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