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권순우 출전 2019 US오픈 테니스대회 예선 인터넷 무료 중계

 

2019 US오픈 테니스

정현, 권순우 출전

 

19일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2019 US오픈 테니스대회 예선 1회전에서 정현과 권순우가 나란히 승리하며 예선 2회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롤랑가로스, 호주오픈, 윔블던과 더불어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US오픈은 2019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이기도 한데요. 예선에서 3연승을 거둬야 본선 무대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남자 단식 예선 3번 시드를 받아 1회전에서 세계랭킹 255위의 JC애러건(미국)을 상대로 2-1의 승리를 거둔 권순우는 2회전에서 오스카 오테(163위, 독일)와 맞붙게 되고, 29번 시드를 받은 정현은 1회전에서 168위의 세바스찬 오프너(오스트리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스테파노 나폴리타노(211위, 이탈리아)와의 2회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현과 권순우의 남자단식 예선 2회전은 8월 22일(목)에 예정되어 있으며, 2019 US오픈 중계는 본선 무대부터 TV중계가 편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중계를 시청하실 분들은 스포츠라이브중계, 실시간중계사이트, 스포츠생중계사이트 등을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권순우는 작년 호주오픈과 올해 윔블던에서 모두 본선 진출에 성공했지만 모두 1회전에서 고배를 마셨고, US오픈에는 2년만에 출전하여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부상 이후, 지난 달 청두챌린저에서 우승을 거두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린 정현은 US오픈에서는 2회전 진출이 최고성적으로 2017년과 2018년 본선 2회전까지 오른 기록이 있습니다.

권순우와 예선 2회전에서 맞붙게 되는 오스카 오테(독일)는 세계랭킹 160위의 선수로, 권순우와는 지난 게이오 챌린저 결승 이후 두번째 맞대결을 펼치게 되는데요. 당신 권순우가 우승을 하며 자신의 첫 챌린저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예선 1회전에서 세바스찬 오프너를 꺾은 정현은 스테파노 나폴리타노(211위, 이탈리아)와 2회전을 앞두고 있으며 두 선수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 입니다.

이번 US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에는 정현과 권순우 외에 정윤성도 출전했으며, 정윤성은 21일(수) 살바토레 카루소(105위, 이탈리아)와의 예선 1차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2019 US오픈 예선은 5일간 진행이 되며, 본선대회는 26일(월)에 개막하게 됩니다. TV중계는 본선 개막 이후 편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시청하실 분들은 스포츠라이브중계, 실시간중계사이트, 스포츠생중계사이트 등을 통해 무료중계 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