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축구

한국 바레인 16강 중계 아시안컵 오늘 축구경기


2019 아시안컵 16강전

한국 VS 바레인


오늘 1월 22일(화) 밤 10 : 00 시에는 한국 VS 바레인의 16강 대결이 펼쳐집니다. 


조별리그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16강에 오른 한국과 1승 1무 1패의 조 3위를 기록하며 가까스로 16강행에 오른 바레인의 대결은 어떻게 진행될 지 미리 예측해보고 중계보는 방법도 종합해봅니다.


16강전도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어가는 가운데, 오늘은 우리나라의 16강 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상대는 피파랭킹 113위의 바레인으로 53위인 우리나라보다 무려 60계단이라 아래에 있는 팀인데요.


역대 전적에서도 10승 4무 2패로 한국이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바레인과의 2패는 모두 아시안컵에서 의 기록이고, 그들은 우리나라를 꺾은 적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결코 방심할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바레인팀을 이전에 이끌었던 마르잔 에이드 전 감독은 '한국은 우승 후보 중 한 팀이며 최근 엄청난 잠재력과 강함을 보여주고있다'고 말하면서 '빠르게 전개되는 한국의 경기 템포를 늦출 수 있어야 한다'고 바레인 대표팀에 조언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바레인은 한국의 경기 템포를 늦추며 중동 특유의 침대축구를 구사할 수 있는만큼 빠른 템포로 경기를 진행하며 선제골을 만들어 내 기선 제압을 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기성용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소속팀으로 복귀하고, 이재성 또한 발가락 부상으로 오늘 경기 출전이 어려운 가운데 선발 라인업은 조별리그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4-2-3-1 포메이션에 황의조가 최전방을 맡고, 2선에는 황희찬과 손흥민, 이청용이 중앙 미드필더에는 황우영과 정우영, 그리고 포백은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맡고 골키퍼에는 김승규가 포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며칠전 출전 문제로 잠시 잡음이 있었던 이승우가 오늘은 교체멤버로 투입될 수 있을지도 궁금해집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경기력을 보면 긍정적인 부분이 더 많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 있어 크게 우려가 되지는 않습니다. 선수들의 개인 능력도 살아나고 있고, 손흥민 또한 중국전에서 적응을 마친 뒤 대표팀 모두 지난 5일간 충분한 휴식을 취해 체력적인 문제도 많이 보강되었을거라 보이는데요. 방심하지만 않고 경기를 풀어간다면 큰 이변없이 8강 진출권을 손에 넣을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이 8강에 오르면, 오는 23일 새벽 1시에 진행되는 카타르-이라크전 승자와 맞붙게 됩니다.


오늘 밤 10시에 진행되는 한국 VS 바레인의 경기는 이번 아시안컵을 단독 중계하고있는 JTBC , JTBC3 FOX SPORTS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를 시청하실 수 있으며, 모바일이나 인터넷환경에서 이용하시는 분들은 옥수수 및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