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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첼시 리버풀 중계 2020-21 프리미어리그 2R

 

2020-21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첼시 VS 리버풀의 경기가 우리나라 시간으로 21일(월) 새벽 00:30분에 첼시 홈구장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립니다.

 

두 팀 모두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며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디펜딩 챔피언인 리버풀은 승격팀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4-3의 힘겨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승점 3점을 챙기기는 했지만, 전 시즌 우승팀으로서는 이제 막 승격한 팀을 상대로 3점이나 허용하면서 치열한 접전을 벌인 것인데요.

 

리즈의 공격력이 예상보다 훌륭했다는 평도 있지만, 리버풀 수비에 대한 불안감 또한 지울 수는 없어보였으며 이번 리그 개막전에 열린 아스날과의 커뮤니티 실드에서도 패배하는 등 전반적인 안정감이 사라졌습니다.

 

 

원정에서 브라이튼을 상대했던 첼시는 1-3으로 여유로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반에서 조르지뉴의 PK로 득점한 가운데, 후반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곧 제임스와 조우마가 추가 득점하며 승리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첼시는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2억 파운드 이상을 쓰며 카이 하베르츠, 벤 칠월, 티모 베르너, 티아구 실바, 하킴 지예흐 등의 주전급 자원을 폭풍 영입했는데요. 이번 리버풀과의 2라운드가 진정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2020-21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첼시 VS 리버풀의 경기는 9월 21일(월) 새벽 00:30분경 시작되며, 스포티비온 또는 스포티비나우 를 통해 생중계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한편, 램파드 첼시 감독과 리버풀의 클롭 감독이 이적과 관련하여 신경전을 벌여 이번 대결을 더욱 흥미롭게 했습니다.

 

클롭 감독이 코로나19로 인한 재정난 때문에 첼시처럼 돈을 쓸 수 없다는 발언으로 램파드 감독의 신경을 건드렸고, 램파드 감독은 이에 대해 리버풀은 이미 수년간 우승을 위해 많은 돈을 썼다며 대응 발언을 했던 것인데요. 이번 빅매치에서 과연 누가 먼저 웃을 수 있게 될 지 관심을 모읍니다.

 

 

첼시는 4-2-3-1 포메이션을 구축하여 아리자발라가, 아즈필리쿠에타, 조우마, 크리스텐센, 제임스, 코바시치, 캉테, 하베르츠, 마운트, 베르너, 아브라함이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맞서는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으로 알리송, 로버트슨, 다이크, 고메즈, 알렉산더아놀드, 바이날둠, 파비뉴, 헨더슨, 마네, 피르니누, 살라 등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21 프리미어리그 2라운트 첼시 VS 리버풀 의 빅매치는 9월 21일(월) 새벽 00:30분경 시작되며, 스포티비온 또는 스포티비나우 를 통해 생중계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