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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토트넘 맨유 중계 20-21 프리미어리그 4R 손흥민 경기일정

 

2020-21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토트넘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의 경기가 10월 5일(월) 오전 00:20분에 맨유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퍼드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이번 맨유 원정길에 손흥민이 동행했다는 소식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전해지며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뉴캐슬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으며 45분만 소화한 채 교체 아웃 되었습니다.

 

교체 당시에는 체력 안배 정도로 생각되었으나 경기가 끝난 후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의 교체는 부상 때문이라는 말을 전하며, 당분간 팀 전력에서 이탈해야 할 것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은 적어도 2주~한 달 정도는 회복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손흥민의 복귀는 18일 웨스트햄과의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는데요.

 

지난 2일 기자회견에서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의 깜짝 복귀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경미한 부상일 수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2020-21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토트넘 VS 맨유 의 경기는 10월 5일(월) 오전 00:20분부터 시작되며, 스포티비 또는 스포티비온 채널을 통해 생중계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토트넘은 지난 18일 동안 무려 8경기를 소화해내는 험난한 강행군을 이어오며 현재 체력적인 부담이 큰 상태인데요. 이번 맨유전 이후에는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가게 됩니다.

 

따라서 팬들이 고대하고 있는 케인과 베일, 손흥민으로 이어지는 일명 KBS라인도 A매치 휴식기 이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토트넘과 이번 4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되는 맨유는 지난 시즌 리그를 3위로 마무리 지으며 대체로 만족스런 성적을 거뒀으나 이번 시즌 초반 경기력은 썩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1라운드가 지연되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라운드로 리그 첫 경기를 치른 맨유는 1-3으로 패했으며, 이어진 브라이튼과의 3라운드에서는 3-2 승리를 거두긴 했으나, 수비에서 헛점을 드러냈다는 평입니다.

 

 

영국 언론 스탠다드에 따르면 이번 맨유전에 손흥민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구축하여 손흥민, 케인, 모우라가 최전방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손흥민은 유럽 진출 이후 총 11차례 맨유를 상대로 경기를 치렀지만, 아직 골은 기록하지 못한 상황인데요. 부디 빠른 회복으로 이번 맨유전에서 좋은 활약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맨유의 홈경기로 진행되는 2020-21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의 4라운드 경기는 10월 5일(월) 오전 00:20분부터 시작되며 스포티비 또는 스포티비온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